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Frida
- speed-measure-webpack-plugin
- open redirect
- 취약점
- 거래사기
- CJ대한통운 #쿠팡 #통관번호오류 #통관고유번호오류 #안주원팀장 #모건인베스트
- 채팅환전사기
- 척추관협착증
- Malware Sample
- Sequoia
- 안전결제
- CryptoJS
- intelmac
- 변태는
- 네이버카페
- react
- ue4dumper
- 모의해킹
- MongoDB #NoSQL #CreateUser #DropUser #mongod #mognod.conf
- ssrf
- NUGU
- 보이스피싱 #대검찰청 #명의도용 #비밀번호 #계좌번호 #공공기관 #가짜검찰청
- shell_gpt
- XSS
- 중고나라
- esbuild
- 로맨스스캠
- self-signed
- 많다..
- 허리디스크
- Today
- Total
목록허리디스크 (3)
annyoung
5/8 오후 4시쯤 단방향내시경을 통해 추간판제거를 받았다. 처음엔 수면마취(아마 전신마취) 였던거 같은데, 삽관이 힘들어서 수술이 조금 딜레이 됐다. 아무튼 결국엔 삽관이 불가능해서 하반신마취로 진행했다. 마취를 했다고는 하는데 허리를 메스로 째는게 느껴져서 째는게 느껴진다 말했더니 조금 이따가 조금 더 허리를 쨌고 본격적인 수술이 시작됐다. 뭔가를 갈아내는 소리와 척추를 딱딱한 플라스틱 같은걸로 꾹꾹 누르는 느낌이 났고.. 아픈 통증보다는 뭔가 다리를 누르는 느낌 같았다. 그러다가 의사 선생님께서 신경과 유착된 부분들 이제 제거할거라고? 하시면서 다리가 아플거라고 하셨나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리가 화 해지는게 느껴지고 저리면서 뭔가 편안한 느낌이 났다. 뭐랄까… 지금와서 기억하기로는 뭔가 돌로 ..
내일 단방향 수술하는 날인데 중간에 깰 것 같은 두려움 반 드디어 제대로 걸을 수 있을까하는 설레임 반이다. 우선 내가 두려움이 생기는 이유는 옛전에 대장내시경할 때 끝나기 5분전에 깨서 리얼타임으로 내 대장을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분들과 함께 직관했기 때문에 혹여나 허리 구멍 뚫려 있는데 중간에 깨서 아픔 그대로 느끼고 그럴까봐 두려움이 있다.. 아무튼간에 무엇보다 단방향내시경과 양방향내시경의 차이는 바로 의사의 자유도에 있다. 단방향내시경의 경우엔 1cm 미만으로 허리를 째고 그 사이로 내시경과 수술도구가 들어가서 한 구멍에 같이 움직여야하는 부담감이 존재하고 무엇보다 불편한 점이 있다고 한다. 환자에게 이로운점은 바로 최소침습이라는 것인데, 구멍하나로 디스크를 제거하다보니 근육이나 인대 손상이 양방향..
난 대략 2014년도나 2015년도부터 허리가 약했던 것 같다. 가끔 출퇴근 하면서 요통을 겪었고 한의원에서 침을 맞거나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봤었고 길어봤자 한달 이내에 어느정도 다 나았던걸로 기억을 한다. 나는 항상 출퇴근이나 누군가를 만나면 가방에 거의 항상 맥북 프로와 충전기를 들고 다녔는데 어쩔땐 노트북 가방에 넣고 어쩔때는 백팩에 넣어서 다녔다. 그 당시 아이폰4인지 아이폰6인지 썼었는데 배터리가 빨리 닳았고 나는 이게 마음이 많이 불안했었다. 그렇기에 노트북으로 충전을 하기 위한 용도도 있었으나 노트북으로 자질구레한 일들을 많이 할 수 있었기 때문이 더 컸던 것 같다. 그런데 맥북 프로 특성상 무게가 2.02kg이고 충전기는 대략 300g 정도는 되는거 같은데 2.3kg를 메고 복잡한 지하..